<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82. 당신의 대화가 당신을 말합니다>

 
#1. 무엇에 대해 말하는가

 

지난 크리스마스 때 양평 마나스 아트센터에 갔다가 화장실 벽의 액자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내용은 현명한 사람은 이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보통의 사람은 사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액자의 글이 말하는 것은 단순히 대화주제가 무엇인가가 아닌

평소 어떤 것에 대해 더 주의를 기울이느냐를 나타내는 것이죠.

 

전 아직은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죠.

예쁜 물건이나 전자제품 등, 사물에 대한 이야기는 꽤 즐거워요.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신념'이나 견해, 이상에 대해 더 초점을 맞춰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몇 가지 잣대로 함부로 평가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당연히 비판이나 험담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요.


그래도 도저히 말하지 않고는 풀리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한데요.

전 가끔 일이나 사람이 힘들 때, 그것과 관계가 없는 지인들에게 하소연을 하긴 합니다. 

일과 무관한 친구들에게 말하며 답답한 속 마음을 풀었죠.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은 그의 저서 <10미터만 더 뛰어봐!>에서 말하길

힘들 땐 아무 택시나 타고 드라이브를 하며 택시기사님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하곤 했다고 합니다.

택시비를 듬뿍 주고 이야기도 들려주니 택시기사 분들도 좋아하고

자신도 말을 하고 나니 마음이 풀려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요.

정 힘들 때는 이런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토마토 여러분은 평소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가요?

자신의 평소 무엇에 대해 말하는지 생각해봐요.

 

 

 

 

 


#2. 어느 시제를 쓰는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 주로 어떤 '시제'를 사용하시나요?


그동안 "우리 예전엔 이랬었는데.." "그땐 좋았는데" 와 같은 과거시제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나는 3년 뒤에 ...이 될거야"

 "우리의 우정이 10년이 되는 해에는 기념으로 여행을 가자"와 같은

미래시제를 사용하는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해봐요.

 

서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발전을 꿈꾸는 대화가 친구 사이도 더 돈독해지게 만들 것입니다.

또 가급적 그런 대화를 나눌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토마토 여러분의 행복한 오늘과 반짝이는 내일을 위하며,

 

호련 드림

 

 

 

<빨강 토마토 뒷이야기>

 

#1. 호련의 근황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몸이 쑥쑥 낫고 있는 호련입니다. ^^

한동안 약이 독해 밤낮으로 취해 있곤 했는데

밥 잘 먹고 약 잘 먹으니 몸이 한결 가뿐해졌네요.


메일에 들어간 그림은 블로그 상에서는 색을 입혀서 보실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2. 맥매거진 이벤트 소개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이벤트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맥 전문 팀블로그 맥매거진에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맥과 관련된 제품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하는데 ...호련도 탐을 내고 있어요. +_+ 

이벤트 참여 방법은 365원을 입금하고 입금확인 메일을 보내면 되는데요. 

맥매거진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금액은 자선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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