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31일 토요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신개념 강연 콘서트> 무한청춘엔진이 열렸습니다.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한 이번 강연회는 무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지요.

강연자도 무려 5분이 초청되어 강연을 했는데요.

변호사 박원순, 아티스트 낸시랭, 디자이너 최범석, 모델 장윤주, 비평가 진중권


이렇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열정적으로 발휘하고 있는 분들로 모셔졌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렸답니다.


무한청춘엔진은 지난 3월 <청춘, 그 냉정과 열정 사이> 이후 두번째로 열린 강연 콘서트라고 합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습니다.


좋았던 점


멋진 연사의 강연을 연달아 들을 수 있었던 흔치 않은 기회.

보통 짬을 내어 세미나를 가면 강연자 1,2분 정도밖에 만날 수 없는데 무려 5분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니
하루 시간을 내서 가기에는 무척 보람찬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동안 강연을 들었지만 모두 주옥같은 말들이었으며,
중간 중간 강연자분들이 '노래'와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장기하와 얼굴들'의 미니콘서트도 함께하여
전혀 지치지 않는 열띤 강연장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적절한 무대연출

강연자 등장 전에는 강연자를 소개하는 멋진 짧은 영상이 나옵니다.
이와 함께 질문 시간에는 핸드폰'문자'를 통해 강연자들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체육관'이라는 큰 공간이었지만 멀리 있는 관객들도 영상을 통해 강연자의 모습을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

이번 강연회 입장료는 10,000원입니다. 2차로 있는 11월과 함께 끊으면 2회에 15,000원에 들을 수 있으며,
4인 동반 티켓은 20%할인도 됩니다.
보통 일반 세미나가 1만원에서 5만원 내외 하는 것에 비교하면,
무려 연사 다섯분을 모시는 강연에 1만원은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청년들을 타깃으로 하여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


아쉬웠던 점


빈약한 위치 홍보 및 이정표 미비.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의 강연장

G마켓으로 티켓을 구입을 하고 고려대학교를 찾아갔는데 강연장을 찾아가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티켓을 구입한 사람으로서 장소를 미리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으례 포스터나 이정표를 통해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결국 '고생길'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ㅠ_ㅠ)

티켓 구입을 할 때 약도라도 좀 나와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도 약간 힘들어 다음에는 샌드위치를 싸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 주최측에서 도시락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


운영의 아쉬움

30분가량 돌다보니 강연장에 오전 11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20분이나 늦어서 매우 속이 상했는데 아직 티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우루루 줄을 서 있었습니다. (약간 당황)
다행히 예약한 티켓은 바로 받을 수 있어 부랴부랴 강연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딱 가로막으시더라고요.
'음료수 반입은 안됩니다!!'
그때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들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이미 20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강연이 시작 안 했다길래, 마음 편하게 밖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께 강연 언제 시작하냐고 물었더니 '언제할지 몰라요.'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저와 친구는 공연장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매우 당황했답니다.
(-ㅁ-;; 아니, 이미 예정시간 20분도 넘었는데 언제 시작할지 모른다고 무뚝뚝하게 말씀하시다니요.) 
우리는 정말 주최측 사람이 맞을까 (혹시 주최측을 빙자한 이상한 사람은 아닌지-_-+) 매우매우 의심했답니다.


그외 약간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여러 인파가 몰리는데 운영하는 분들 인원도 적고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일 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
(사회자겸 대표님, 관객이 수천명 모였다고 말씀하시는데 열정이 느껴졌습니다.ㅋㅋ)


11월에는 노홍철, 김제동, 시골의사 박경철, 김신영, 김중만의 5분이 강연을 하십니다.

저는 이번에 무척 좋아서 11월에도 갈 생각입니다. ^0^ 

작은 체육관 의자에 6시간 가량 앉아 있으려니 약간 피곤하기도 했지만,
강연자들의 멋진 강의에 힘이 불끈 솟았답니다.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무한 청춘 엔진 파이팅!!




<장기하와 얼굴들, 얼굴이 안 보이네요 -_->




<진중권의 기타연주 ^^;;>



11월 예매 링크 걸겠습니다.

무한청춘엔진 11월 28일 콘서트 ▶예매하러 가기



 

  •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1.01 01:45 신고

    좋은 강연과 콘써트였네요..^^
    자기 생각이 최고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존중할 중 모르는 한 분 외에는
    4분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분들이네요 ^^
    특히 랜시냉 박원순씨 좋아요^^

    1. BlogIcon 호련 2009.11.01 19:06 신고

      그렇군요!!! 전 사실 그분에 대해 많이 아는 편은 아니어서 섯불리 뭐라 말은 못하겠어요 ㅋㄷ ^^

      좋은 강연 콘서트예요
      11월도 너무 기대되요 ^^*

  •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1.01 11:35 신고

    항상 빈틈이... 역시 기획과 연출이 중요,,강연콘서트 참신한 내용입니다,

    1. BlogIcon 호련 2009.11.01 19:07 신고

      네 ㅎㅎ 사실 아쉬운 점은 참 많았지만,
      아직 초기니까 ^^ 게다가 무척 좋은 의도로 저렴한 가격에 하는 거니 응원하고 싶습니다

  • BlogIcon 꼬꼬곰 2009.11.01 14:09 신고

    오~ 11월에도 있다구욤? 예매를 꼭 해야 하나요? 아님 현장 등록도 가능한가요? 시간이 생기면 가보려구욤~ 알려주세요 호련님~~!!

    1. BlogIcon 호련 2009.11.01 19:07 신고

      네!! 알려드릴게요

      화마남님도 오세용~
      포스팅에 주소 올려둘게요 ^^

  •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1.20 10:58 신고

    재밌었겠군여

    1. 호련 2010.01.20 21:05 신고

      ^^즐거웠어요 ㅎㅎ!!홍대에 맛집이 참 많네요

  • 세게 충돌, 더 영광스러운 승리. 우리가 너무 가볍게도 싸고, 우리는 자부심을 얻을, 그것은 귀중함 것은 오직 모든 것을 가치를 제공합니다. 나는 고통의 강도를 수집하고 반성하여 용감 성장할 수 곤경에 미소를 수있는 사람을, 사랑 해요. '축소하는 작은 마음의 사업을 권위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확고하고, 그의 양심 자신의 행위를 승인 그는 죽음에게로 자신의 원칙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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