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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동화 <욕심>


욕심을 내고 또 내서..
겨우 손에 잡은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주먹을 꼭 쥐었다.



욕심을 내면 낼 수록 더욱 손은 꼭 쥐지만,
마음은 언제나 허전했다.
손안에 있는 것마저 잃을까봐 늘 불안하고 초조했다.



하지만,
주먹을 쥐고 있으면
아무것도 새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없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다는 심정으로,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렸다.



그때서야
비로소
세상이 내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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