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 41. 전문분야 이외의 또 다른 전문가 >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큰 문제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거냐?
그것은 정말 이치에 닿지 않는 일이다.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부자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1. 관심분야

 

 

호련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문 직업상담가님이 꼼꼼히 이력서, 복장, 면접까지 체크해주시며 교육을 하고 1:1 멘토링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있어요.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지요.

 

호련이 만난 20살의 귀여운 아가씨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땄는데,

그 이유가 관심분야인 의상디자인을 할 시간이 없어서였다고 합니다. 여태껏 만든 옷이 무려 100벌이 된다고 해요.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예쁜 인형을 만들고 있는 그녀를 보며 호련은 경외감마저 들었습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천재들이 많네요. -ㅁ-;;;)

 


<이 인형의 코트도 만들었다고 합니다.ㅇㅅㅇ;;>

 

 

이렇게 어떤 이는 자신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당신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그 분야에 아무런 역량도 없는 분야도 있을 수 있다.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 말은 호련이 메일 초기에 언급했던 이야기인데, 기억하시나요?

사실, 우리는 아직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소금은 먹어 보기 전엔 짠 줄 모르고, 설탕도 맛을 봐야 단 것을 아는 법이죠.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낯설고 모르는 분야더라도 관심갖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어떻게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까?

사람들이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앤드류 라제기 <리들,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부와 성공의 수수께끼>

 

 

 

 

 

#2. 호련과 등산과 운전

 

 

호련은 등산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정상까지 올라가본 것은 재작년이 처음이었답니다.

대학시절까지 호련은 등산을 매우 싫어했는데,

등산은 호련에게 "어차피 내려와야 하는데 힘들고 땀을 내며 올라가야 하는 귀찮고 무의미한 일"이었지요. 

하지만 회사에서 등산을 가야할 기회가 많았고, 처음 산 정상에 오르고서야 

산 아래로 내려다보는 풍경과 산 속의 기분좋은 공기, 정상에 올라서 느끼는 뿌듯함을 느끼며

그때서야 이렇게 좋은 것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통영 미륵산 정상..사실..호련은 케이블카를 타든 헬리콥터를 타든..정상만 가면 되는지도ㅋㅋ>

 

 

자신이 관심 분야를 찾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라.
아직도 야망이나 열정을 불태울 대상을 찾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찾아봐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라.
"만약 돈 버는 일이 아니라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는 데 도움을 줄 또 하나의 질문이 있다.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도널드 트럼프, 로버트 기요사키<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

 

 

호련은 무척 좋아라하는 운전하는 것 역시,

대학시절에는 운전은 매우 위험하고 나같은 아이가 하기엔 어려운 것이니 배우지 말아야지하는 선입관이 있었습니다.

저런 생각을 계속 갖고 있다가, 평생 운전의 즐거움도 모르다 죽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ㅠ_ㅠ)

 

 

영화 감독의 관점을 견지하라.
세상을 영화 장면으로 분석하고 사람들이 사소한 일을 수행하는 장면을 마음 속으로 촬영하는 촬영 기사가 되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일이나, 하늘에 연을 날리는 일이나, 해수욕장에 음료수를 나르는 일 등

당신의 전문 분야를 벗어난 일상 속의 자잘한 것들을 지켜보면서도 관찰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야구 시합을 구경하라. 부두에서 하역하는 노동자를 관찰하라. 공장을 방문하라.
아니면 늦은 오후의 교통 정체에 걸려 트럭 속에서 애태우는 택배 회사 직원을 유심히 살펴보라.

 

-톰 켈리, 조너던 리트맨 <유쾌한 이노베이션>

 

 

토마토여러분도 호련처럼 지금까지는 결코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했거나 무심했던 일들이

어느날부터 없어서는 안될, 하지 않아서는 안될 일들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삶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겠지요?

즐거운 것, 흥분되는 것, 짜릿한 것을 자주 발견하는 버릇을 길러보아요.

 

 

#3. 전문분야 외의 분야에서 또 다른 전문가가 되기

 

 

드러커는 기업 경영자라면 최소 두 가지 학문 분야에 정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변호사가 순식간에 총책임자로 승진했듯이 미래에 자신에게 어떤 책임이 주어질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므로

미리 준비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변했다.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은 갑작스럽게 다른 분야를 떠맡는데

적합한 훈련이며 책임자가 두 가지 이상의 학문 분야를 터득할 수 있다는 유일한 증거였다.

 

드러커는 최소 두 가지 학문 분야에 정통하면 많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먼저 한 가지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으로써

경영자가 자신감을 갖고 완전히 다른 일이 주어지더라도 무난히 해낼 수 있다.

두 번째는 다른 학문 분야에 정통하면

미래의 고위 관리자가 새롭고 더 막중한 책임을 떠맡을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떤 분야건 오직 한 가지 학문 분야를 토대로 훌륭한 발전이 이뤄지는 경우는 찾아보기 드뭅니다.

오히려 한 학문 분야에서 이룬 발전이 다른 분야로 이전하면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요.

두 분야가 전혀 관련이 없어서 그 이전에는 한 번도 상대 분야의 문제에 적용된 적이 없는

절차, 아이디어 혹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윌리엄 코헨 <피터드러커 미공개 강의노트>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최고가 되지 못했는데 다른 분야에서도 전문가가 되도록 하라는 말은

어찌 생각하면 너무 가혹하고 부담스러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문분야에도 골몰하는 한편,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다른 분야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전문성을 기른다면

그것이 오히려 본래의 전문분야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주목할만 하지요.

 

내게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이 더 강렬했다.

하지만 나는 경험을 통해 학문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두 분야 사이를 항해하는 법을 터득했으며,

디즈니는 나로 하여금 계속해서 그들의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이매지니어링 부서의 컨설턴트로 일했고, 십 년 동안 행복하게 그 일을 했다.

 

만약 당신이 두 문화 사이에서 당신만의 자리를 찾아낸다면,

두 세계의 좋은 점들 전부를 당신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랜디 포시 <마지막 강의>

 

 

그러니 자신의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고 해서 소홀히 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분야에서 또 다른 전문성을 기르고자 노력해보세요.

요리, 영화, 인라인, 네일아트, 여행, 맛집탐험 등 우리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많은 것들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겠지요.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한 번 미치도록 빠져보자.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 됐건 크게 쓰일 날이 있다.

우연히 시작해서 지금은 나의 최대 취미 중 하나가 된 라틴댄스가

회사 내 클럽을 이끌며 리더십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게다가 그로 인해 많은 보수적인 사람들의 라틴댄스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그 경험이 신문에 두 번이나 실릴 줄은,

MBA 800명의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게 될 줄은,

그리고 지금의 내 남편을 만나는 기회가 될 줄은 나도 미처 몰랐으니까.

 

-명재신 <서른살, 꿈에 미쳐라>

 

 

게다가 직업 특성상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호련은 영업활동을 하면서 "모든 면에서 만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왜냐하면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지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부동산 이야기를 진지하게 할 줄 알고,

주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열변을 토하며 말할 줄 알아야 하며,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화의 등번호 52번 82년생 김태균선수의 덩치가 참 좋더라는 말을 할 줄도 알아야 하니까요.

 

 

마케터와 네트워커는 흥미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들은 자신이 대화로 나눌 만한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할만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앞으로 어떤 새 인물을 만나게 되든지, 그들은 모두 궁극적으로 한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되묻고 있을 것이다.

“이 사람이 함께 식사하여 1시간을 보내고 싶을 만한 사람인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당신이 소장한 재즈 컬렉션이나 코트디부아르에서 보낸 시간,

혹은 정치적인 반대의견을 제시하는지 생각해보라.

바쁜 와중에도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꾸준히 파악해야 한다.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잘 들어두었다가 만나는 사람에게 들려주어라.

<뉴욕 타임스>나 <월스트리트 저널>등을 구독해 읽어라.

사람들은 자신과 그 회사를 좀 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인물을 선택한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넓어야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지적재산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페이스 케라지 <혼자 밥먹지 마라>

 

 

앗, 오해하지 마세요.

호련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는 '자세'입니다.

모든 것에 완벽해야지만 된다는 뜻은 아니예요.

과거에는 결코 입에 대지 않았던 음식이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다거나,

쳐다도보지 않던 분야의 책을 밤새워가며 읽는다거나,

어쩌면 아직 계발되지 않은 무한한 관심대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학교 2학년,

"저는 중간, 기말고사도 다 보고 레포트도 내고 출석도 다 했는데 왜 D-인가요?"라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낸 호련은,

"당신의 성적은 XX점이고 그래서 D-입니다."라는 <경영학원론> 강의의 교수님의 회신을 받고

학교 도서관 앞에 퍼질러 앉아 징징 울면서 "난 정말 경영학에는 소질이 없구나"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말만 들어도 기피했던 경영학을 지금은 이렇게 좋아하게 될지 그때는 몰랐어요.

 

자신은 그동안 무관심했던,

친구 혹은 연인이 즐겨하는 취미에 눈길을 가져보는 주말을 보내시는건 어때요?

 

무한호기심쟁이 호련의 토마토메일은 여기까지입니다.

 

 

sincerely, 

 

 

호련(瑚璉) 

 

<빨간 토마토이던지 빨강 토마토이던지 빨갛기만 하면 맛있는 토마토의 뒷 이야기>

 

#1.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또 수료증을 준다고 합니다. (-ㅁㅜ 신나라, 수료증모으기 취미생활도...썩 괜찮은 듯?ㅇㅅㅇ??)

꽤 좋은 정책이라 구직자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건 20세 황혜은씨의 또 다른 작품입니다. 정말 팔아도 손색없을만큼 훌륭한 인형이네요.+_+>

 

#2. 운전을 좋아하는 호련

 

운전면허를 딴 호련이 처음으로 혼자 차를 몰고 나가서 간 곳은 어디였을까요?

정답은 '서울역'이랍니다.

그 차 많고 교통혼잡하기로 유명한 왕십리를 지나, 명동을 지나 서울역을 갔는데,

네비게이션이 없어서 오는 길에 김포공항에 갈 뻔했습니다. (역시, 대책없는 대범함...-_-)

 

가끔 차가 너무 많이 다녀서 위험하니까 서울에서는 운전을 잘 안한다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얘기를 듣고 매우 깜짝 놀랐어요.

(원래 저게 맞는건가 ㅇㅅㅇ???!! 그러고 보니 왠지 서울역은 위험했던 것 같기도 하구나;;하고 말이죠.)

첫날부터 서울역에 혼자 차를 끌고 간 호련은 그 후에도 다른 차들과 단 한번의 접촉사고 없이 어디든지 쏙쏙 잘 다녔답니다.

(호련은 나무나 벽만 박습니다.☞☜)

 

#3. <라이온북스>출판사의 협찬

 

박현우의 <일찍 도전하라>라는 책을 내기도 한 <라이온북스>에서 <웹심리학>의 서평의뢰를 받았는데,

책을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ㅁㅎ)/꺄악!!

 

<라이온북스에서 협찬해준 책들^0^>

 

#4.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 (5월 2일~10일)

 

 

호련이 온라인홍보 리더자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에서 서울의 5대 궁궐과 청계천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축제가 한창 준비 중이랍니다. 축제 구경 오세요!! (+ㅁ+) 

어쩌면 축제를 즐기다가 축제사진 찍으러 돌아다니고 있는 호련을 발견할지도 모르겠군요.(ㅋㄷㅋㄷ)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공식사이트: http://www.hiseoulfest.org 
☞네이버공식카페:
http://cafe.naver.com/hiseoulfest2008 
☞공식블로그: http://hiseoulfest.tistory.com

 

#5. 빨강 토마토 메일의 새로운 배너

 

고릴라림님이 협찬해주신 멋진 배너입니다!! 호련의 블로그로 링크가 걸려있어요.

 

 

 

<호련의 빨강 토마토 메일을 후원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V-CORE Academy of Blog Communications  http://v-core.kr
블로그피알(PR) 블로거, 프로슈머, 커뮤니티 마케팅 기업  http://cafe.daum.net/blogpr
청년창업교육원 청년 1인 기업가 양성 목적의 세종로포럼 소속 교육기관 http://civo.net
애니메이터 빨강 얼룩말님 http://blog.naver.com/hotdog_zz
성동오뚜기 대리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오뚜기 전문 대리점
유니멘토(Unimentor) 강연 전문의 창조적 기업 http://unimentor.com
라이온북스출판사 http://blog.naver.com/nayats

 

 

<몇시간 전 호련: 어쩐지 할일없는 호련이 새벽3시에 열심히 작업했을 것 같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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