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보내고 나서 곧바로 잠자리에 누웠는데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호련은 토마토메일을 보냈는데,
메일내용이 무척 길었어요.
메일을 발송하고 나서 계속 메일을 훑어보면서
여기부터 여기까지 이 부분은 삭제를 할 걸, 줄일 걸 하고 아쉬워하는 그런 꿈이었답니다.

실제로 메일을 쓸 때마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메일이 너무 길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많은 토마토 여러분이 회사원임을 고려할 때,
짧은 시간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글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최근 글쓰기 강좌에서 스트레이트 기사 쓰는 법에 대해 배웠는데,
잠깐이나마 글을 짧고 명료하게 쓰는 훈련을 했답니다.
앞으로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과연?)

하고 싶은 말은 말이 참 많아서 @_@)a


 

아무도 원치 않는 프로젝트를 맡아라. 이 부분은 따로 메일에서 자세히 다루고 싶은 내용이기도 합니다.

상사가 "누가 하겠는가?"라고 물을 때, 한번 가장 먼저 "제가 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해보세요.

능력이 되든 안 되든 하려고 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적극적인 행동에 싫어하는 상사는 없을 것니다.

 

-토마토메일 37회 당신을 기억에 남겨라 중에서- 



위 내용은 오뚜기 재직시절 선배님들께 많이 가르침을 받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상사가 누가 하겠냐고 물으면 바로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지요.
물론 그렇게 말했을 때, 제 능력이 안 되는 일은 상사가 알아서 판단한 뒤 다른 사람을 시키기 때문에
하지도 못하는 일을 괜히 한다고 나서서 핀잔받으면 어쩌지..라던가 하고 걱정할 일은 없었답니다.

늘 가르침을 받았던 부분을 이렇게 메일에 쓰니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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