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도쿄 여행 2일차!

도쿄는 처음 갔기 때문에 아무데나 가도 다 좋을 것 같았다.

일단 첫날은 꼭 가보고 싶던 아키하바라에 갔으니

이튿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 싶은 곳을 가자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오다이바를 가보기로 했다.  사실 중간에 하라주쿠에서 내릴 뻔함


내가 묵었던 호텔은 조식을 샌드위치를 주는데

사실 평소에도 아침은 챙겨 먹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았다. 샌드위치도 거의 먹는 둥 마는 둥 했던.. :) 




대신 아침은 안 먹어도 커피는 꼭 마셔야 하는 닝겐.

유리카모메를 타기 위해 신바시역에 도착했고 역 안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렀다.


일본 여행 동안 매일 스타벅스를 두번씩 갔다. 우동은 하루에 한 번씩 먹고.. (한결 같은 닝겐...)


스타벅스는...

일본을 가든, 중국을 가든, 필리핀을 가든 꼭 다녀왔다. 심지어 홍콩 갔을 땐 1층이 스타벅스인 호텔에 묵을 정도 ㅋㅋ

프랑스, 독일, 스위스에 갔을 때도 매장은 꼭 다 가봤다. (컵 살 게 없나 살펴보려고) 별로 커피는 마시지 못했지만 ㅠㅠ 





세번 만 타도 이득 본다는 유리카모메 1일권 구입. (왼쪽은 스이카 카드)

처음엔 1일권을 살까 말까 망설였으나...

저녁 때 되어서야 이게 얼마나 훌륭한 선택인지 알게되었다!!! 





무인 전철 유리카모메 출발~

유리카모메는 맨 앞자리가 가장 인기다. 

나 같은 관광객 티 나는 사람들이 주로 앞자리 앉음. ㅇㅇ

물론 이때는 이미 자리 선점한 사람들에게 밀려섴ㅋ 난 그냥 뒤에 서 있었음... (털썩)





레일을 타고 가는 길이 예쁘다.

가는 길 자체가 좋은 볼 거리.


고베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전동차를 탔었는데 그 기억도 솔솔 ㅎㅎ





일단 가까운 역에 내려서 걸어가보기로... (아마 다이바 역이었던 듯)

도쿄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어딜 가던지 항상 볼거리가 가득했다. ㅋㅋ





레인보우브릿지를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그리고 예쁜 대관람차.

아쉽게도 운행하고 있지는 않았다. 





12월이지만 꽃이 피는 도쿄.

날씨도 따뜻하고 부러워라..





천천히 걸어서 비너스포트 안으로 들어감.

왕십리에 있는 엔터6 같은 쇼핑몰임. 인사이드아웃 트리가 눈에 띈다.






인사이드아웃 캐릭터들이 오너먼트로!

도쿄에 있는 트리들은 이렇게 컨셉을 가진 것들이 많아서 무척 예뻤다. +_+





지나가다 들른 레고샵.

밀레니움팔콘을 비롯한 여러 비행선들이 모여 있다는!





그리고 귀여운 심즈 캐릭터들도!!

뽑기에 어떤 캐릭터가 있을지 무서웠는데.... 뽑기 하나를 사왔는데 바트 심슨이 들어 있었다. 와우! 





진열되어 있는 레고도 멋짐...





글씨도 넣은 디테일 ㅎㅎ




레고샵에는 레고 오너먼트가... +_+


다른 악세서리나 인테리어샵은 사진을 못 찍게 하는 곳들이 많아서 구경만 했음.

독특한 샵들이 군데군데 있었는데 확실히 도쿄는 아이쇼핑하는 재미가 큰 듯. ^^;





비너스포트의 분수.

그냥저냥.. 큰 볼거리는 아니다. 





천장에는 하늘에 구름이 떠다니는 듯한 영상이 있는데 계속 움직인다.

관광객들이 많이 감상하던..!





잠시 비너스포트 안 라멘 집에서 라멘을 냠냠~ :D

몇 년 전 오사카에서 이치란라멘을 먹었을 때, 나는 일본라멘과 안 맞는 걸까 ㄷㄷ 생각했으나...

이번엔 맛있게 먹음 ㅋ 김치 없어도 좋았음..ㅋㅋ




그리고 파르페도 냠냠..

파르페 ㅠㅠ 너무 맛있다. 하루에 한 두개씩 꼭 먹었음.. ㅠ.ㅠ 

한국에도 하라주쿠의 파르페 가게 체인점이 있지만 도저히 이 맛이 안 난다 ㅠㅠ;; 다음에 도쿄가도 꼭 먹어야징 ㅎㅎ





그리고 독특한 샵도 방문.

조흔 옷이다..





디스크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ㅊㅊ





이건 집안에 여자친구가 있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옷걸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여기저기에 있는 트리를 또 찍어봄.






이 트리도 예쁘고... 트리들마다 오너먼트를 참 잘 쓰는 듯.





비너스포트 안에 자동차 전시관도 있어서 다녀왔음.





많이 본 차다. ㅋㅋ





자동차 기념품 판매점도 있었음.





두부가게 아들네미네 차도 있음!! 이건 좀 갖고 싶다..ㅋㅋㅋ





그리고 다양한 자동차들 ㅎ





아이고 예뻐라..

옛날 자동차들도 참 예쁨.





이건 무려 백투더퓨처에서 시간 여행했던 차. ㅋㅋ

이런 저런 쇼핑몰도 볼거리도 많았던 비너스포트였음. ㅎ





비너스포트에서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러 나왔는데 경치가 참 좋았음.

겨울이 아니었으면, 날씨가 더 좋았다면 훨씬 근사했을 듯.. ㅋ

역 이름이 푸른 바다역이라 넘 예뻤던..





역에서 바라본 풍경.





덕분에 바다구경.





보는 것처럼 날이 꽤 스산했으나..

12월에도 잔디는 파릇파릇 ㅎ





유리카모메를 타고 다시 간 곳은 커다란 건담이 있는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





다이버시티는 거대한 쇼핑몰인데... 쇼핑몰 구경은 하기 싫고 ^^;

정말 큰 건담을 볼 생각에 갔음.... ㅠㅠ)b 짱 크다. ㅋ





근사함.. ㅋㅋ





등! 등을 보자! 감비노도 궁금해하던... 뒷태도 디테일이 훌륭함.

그런데 저녁 때는 조명이 켜져서 더 근사하다는 건담. 

유리카모메를 밤에 또 타러 다시 돌아왔는데 그때 창 밖으로 작게 반짝이는 건담을 볼 수 있었음. 

정말 예뻤음.... 다음엔 꼭 야경을 즐기러 다시 와야겠다. 





독특한 후지TV 건물. ㅎㅎ





그리고 자유의여신상도 있음.





이것도 밤에 봤으면 또 예뻤을 듯 ㅎㅎ






다이바역에서 바라본 역사 안 천장.

날씨가 꽤 추웠고 배도 고팠고 다른 곳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오다이바를 떠났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다이바를 하루 종일 잡아도 볼거리는 많았을 듯. (쇼핑을 함께한다는 가정하에...)

오다이바 야경은 궁금했으나 딱히 쇼핑몰 구경을 더 하고 싶지는 않았음 ^^;





해가 지기 시작한 신바시역의 풍경.....

오다이바 구경을 마치고 저녁 때 우리는 하라주쿠와 시부야를 갔으나......

그러나...





시부야에서 다시 신바시역으로 돌아옴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갔던 스타벅스를 그날 또 옴.

서울에서 같은 스타벅스를 하루 두 번 가기도 쉽지 않은데. 무려 처음 간 도쿄에서 ㅋㅋ 

일부러 아침에 찍었던 곳에서 사진을 또 찍어봄.ㅋㅋ 나는 이런 게 참 좋음.. 뭔가 특별한 경험 같아서 ( -.-)? ㅋㅋ


사실 시부야 스타벅스를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을 곳이 없었고

이미 밤 10시라 쇼핑몰들도 다 문을 닫았음.. ㅠㅠ

미리 유리카모메 열차 시간을 알아두고 간 터라 더 밤늦게까지 운행하는 유리카모메를 또 타고 야경을 즐기기로 결정.




1일권 유리카모메를 타고 야경 구경하러 출발!

결국 종점까지 갔다가 왔으니 1일권을 진짜 알차게 사용한 셈이 되어 버렸던 ^^;;


달콤한 커피를 마시며 구경한 오다이바의 야경은 정말 더 없이 특별했음.. (+_+)

잊지 못할 도쿄의 추억이 되어준 무인전철 유리카모메가 참 고맙다.

다음에 도쿄 갈 때도 또 타보고 싶다. ^^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여행기/일본 도쿄 오사카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