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부터 9박 11일 동안 다녀온 유럽 여행! 

어디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일단은 공항 라운지 이야기부터 꺼내볼까 합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아리에티'



유럽 여행을 떠나기 얼마 전, 현대카드 레드를 만들었어요.

3년 전부터 외환 크로스마일 카드를 쓰고 있어서 PP카드는 있었고, 그걸로 인천공항 라운지도 이용하고 했는데...

이번에 현대카드를 제로에서 레드로 바꾸면서 외환카드는 해지했습니다. 

(제게는 외환카드보다는 레드카드가 혜택이 더 괜찮은 것 같아 바꿨습니다)


레드카드도 PP카드가 나와서 이번 여행 동안 공항 라운지를 야무지게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죠.ㅋ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번밖에 이용 못했다는... ^^;;)





여행 출발지는 김포공항. 도착하자마자 일단 항공권부터 끊었습니다.

공항 라운지는 항공권이 있어야 이용 가능해요~





아! 그리고 로밍센터에 들러서 미리 데이터를 차단해두고, 데이터로밍 사용 방법도 안내 듣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일이죠. ㅎ

일본, 필리핀에 갔을 땐 데이터로밍을 신청했었고, 홍콩갈 땐 따로 유심칩을 구입했었는데요. 

이번 여행 때는 그냥 Wi-Fi를 찾아다녔습니다. ㅎㅎ 생각보단 불편하지 않았어요. 


김포공항 HUE 라운지 방문기




김포공항에는 PP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HUE라운지로 국제선 쪽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출국 수속을 밟기 전에만 갈 수 있다 보니 느긋하게 이용하기엔 좀...

하지만 국내선을 이용하는 사람도 (좀 멀더라도) 갈 수 있으니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라운지를 가려는데 출국 수속을 밟는 사람들 줄이 굉장히 길어서 놀랐어요.

다행히 제가 출국 수속 밟을 땐 줄이 하나도 없었지만.. ( 0_0)





김포공항 HUE라운지는 굉장히 아담한 편.





샐러드류도 아담..





커피와 라면, 빵도 준비되어 있고 음료 코너에는 맥주도 있습니다.





씨리얼도 먹을 수 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스파게티 간편식도 있고... 먹을 수 있는 건 많진 않지만 이용할만 합니다.





비행기 기내식이 끔찍할 것이므로 (에어차이나를 이용한다) 미리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잘 모르고 스테인레스 컵에 커피를 담아 왔는데 머그컵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라운지에서 완전 마음에 든 안마의자. 잠깐 이용해봤는데 피로가 싹 :) 


중국 수도공항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번 여행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했어요.

그래봤자 갈 때, 올 때 3시간 씩 경유하는 것이기도 했고 베이징은 이미 두 번 여행을 다녀온 터라 별 감흥은 없었지만..

에어차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도 따로 있었는데 거기도 PP카드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카스테라와 머핀, 스넥류가 준비되어 있고..





음료도 꽤 있는 편. 반대편은 원두커피를 내려 먹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딤섬과 김초밥과 케이크와 면요리를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이렇게 잔뜩...... ( 0_0)

물론 다 먹지는 못했는데.. "기내식이 끔찍할 거니까 여기서 배를 채워야해!!" 하는 생각으로 퍼왔어요.

딤섬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올 땐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이용할 시간이 없었다는.. ( T_T)

사진 속 물통이 굉장히 유용했어요. 크기가 아담한 덕분에 여행 끝날 때까지 저 물통에 물을 담아서 갖고 다녔죠.


김초밥은 차갑게 식어서 매우 맛이 없었지만, 그 옆의 작은 케이크는 꽤 맛나더군요.






이번 여행을 함께한 SAO의 유이짱.

원래는 키리토군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혹시라도 잃어버릴까봐 ㄷㄷㄷ;;; 

유이짱과 함께 사진에 찍힌 음식들은 가져가서 비행기 안에서 먹었습니다. 

(사실 맨 왼쪽에 있는 건 너무 의심스러워서 안 먹고 결국 한국까지 가져왔지만..)





고마워요. 유이짱. ( ^//^)

(유이짱은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모든 여행을 함께해주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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