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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티가 요즘 떼를 잘 쓴다.

내가 집에서 컴퓨터 좀 하려고 하면 냉큼 와서 맥북 프로 위에 앉는다.

아무리 밀쳐내도 소용없다. 제일 좋아하는 통조림을 주면 먹고 나서 냉큼 다시 온다.

자꾸 쫓아냈더니 성질을 부리며 책상 위에 올라가 물건들을 막 바닥에 떨어 트린다.


잠시 일을 안 하고 쉬는 동안 살펴보니, 

매우 매우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노트북 위에 앉아 있었다.


위 사진은 내가 맥프레(맥북 프로 레티나) 위에서 쫓아내니 그 옆에 있는 타블렛 위에 앉아 천연덕스럽게 그루밍하는 모습.



책상 위와 타블렛 위에는 아리에티 털이 덕지덕지. ( -_-)

털갈이 시기가 끝날 때가 되었는데도 털이 자주 빠지는데다가

내가 맨날 빗질을 했더니 날 싫어한다. 이젠 잠도 나랑 같이 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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