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실험전; 가족의 발견'은 지난 6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시입니다.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전시한 이 전시회에는 강병인, 신동욱 등 여러 캘리그라피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글의 조형성을 실험적인 관점에서 캘리그라피를 통한 해석으로 풀어낸 전시회입니다. 전시 주제는 '가족의 발견'입니다.  (전시회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발행하네요. ㅠ)


이건 포토존을 겸한 작품입니다. 롯데팬들의 열기가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


이 작품은 제가 좋아하는 캘리그라피스트 다자란소년 신동욱의 작품입니다. 아들이 쓴 글씨를 아빠인 다자란소년님이 다시 해석해서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네요! 보기만 해도 신이 나고 웃음이 자아지는 작품이죠? 



작품에는 이렇게 아들의 실제 글씨와 그림이 함께 붙어 있습니다. 저 '산니다! 산니노파!'라는 말이 뭔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산이다', '산이 높다'란 말이라고 해요. (귀여워라!) 말 아빠는 갈기가 있지만 말 아기는 갈기가 없는 디테일도 보이네요. 나중에 아들이 커서 이 작품을 보면 매우 뿌듯할 것 같습니다. +_+


이 작품은 거울을 활용한 것으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아마 거울을 보면서 글귀를 읽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작품을 구상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글씨 참 예쁘네요. ㅠㅠ


반려동물도 엄연한 가족이죠. 한솥밥 먹고 살던 강아지 쫄랑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입니다. 


이건 매우 슬픈 작품이네요. 'ㅎㅎ하' 아래에 '너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다면..'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ㅠㅠㅠㅠ



엄마가 보내준 소포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낀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군요. (집배원은 고생스럽지만..^^;) 이주선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무를 통해 '딸'과 '엄마'를 표현했죠. 의미 있는 작품이네요.


천에 예쁘게 쓴 작품도 있고...


이 작품은 마치 음악을 형상화한 느낌이네요.


작품에 이렇게 글씨가 담겨 있습니다.


강병인 작가의 임팩트 있는 작품도 보입니다. 


세종이야기는 처음 가봤는데 세종에 대한 이야기를 무료 전시한 곳이더군요. (충무공이야기로 이순신 장군 관련 전시를 하는 곳도 함께 있습니다)


아쉽게도 짧게 둘러봤는데 다음에 자세히 살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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