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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겨우 늦게서야 사무실에 출근했지만...
출근하는 내내 SNS와 뉴스를 뒤적이며 새로운 소식이 나온 게 없나 살핀다.
주변을 둘러봐도 사람들의 표정이 다들 어둡다.
고요한 사무실, 일이 하나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에게 일어날 기적이,
어젯밤 꿨던 좋은 꿈의 영향이
모두 세월호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제발 돌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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