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연'을 잘 믿는 편입니다. 누군가와의 인연은 제가 임의로 맺거나 끊을 수 없으며,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그럴만한 '인연'이 있기에 그 만남이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해도 훗날 잠시 스쳐 지나간 사이가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시간이 흐르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적어져도 정은 오히려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요즘은 SNS가 발달하면서 서로의 근황을 더 쉽게 알 수 있어 자주 못 만나더라도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죠.참 고마운 일입니다.

으랏차차스토리 스튜디오 오픈 파티에 다녀오다

함께 회사생활을 하던 동료가 얼마 전 사무실을 열어 오픈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회사 다닐 땐 하는 일도 다르고 바쁘다 보니 잘 못 챙겨줘서 늘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회사를 그만 둔 후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더라고요. 사무실은 남부터미널에 있는 '으랏차차스토리 스튜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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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스토리 스튜디오는 꿈 많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네 명의 청춘, 네 남자가 모여 만든 곳입니다. 이번 스튜디오 창단 기념 공연으로 '형제의 밤'이라는 연극도 곧 오픈한다고 해요.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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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이미 사람들이 꽤 많이 와 있었는데도.. 사람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ㅋㅋ 꽤 넓은 사무실인데 사람들로 꽉 찹니다. 막 연예인도 오고 드라마 제작팀도 오고.. 연극 일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_@ 우와! 나중에는 의자도 모자르고 슬리퍼도 모자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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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도 많았어요. 머핀과 쿠키, 술안주용 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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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그레츄레이션~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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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양의 양장피. 저는 이거 무척 많이 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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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 계속 회 접시가 새로 채워지는 모습이 참 감명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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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는 코스트코 피자도 냠냠~ 전자렌지에 돌려서 따끈따끈하게 먹으니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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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빠질 수 없는 갓 튀긴 칙힌. 아 이런 오리지널 치킨 좋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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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계속 들어와서 나중에는 배불러 치킨은 제대로 먹지도 못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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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티에는 빠질 수 없는 맥주. 버드와이저와 카프리가 있군요. 카프리는 대학생 때 짱구와 함께 잘 마셨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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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일찍 왔더니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뭔가 아메리칸 스타일로 혼자 구석에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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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마시는 병맥주, 죠으다 죠으다~
저는 맥주는 꼭 차가운 컵에 따라 마셔야 한다는 주의이지만 파티에는 병맥주가 잘 어울리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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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미디어브레인 브레인들과 기념샷! 사무실에 내 자리는 아직 안 만들어 둔 영영소년은 반성하라! 
영영소년은 동갑이라고 우기고 저는 제가 누님이라고 하는, 우리는 참 화목한 사이죠.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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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스토리 스튜디오 여러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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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막을 열 <형제의 밤>도 기대해주세요!

으랏차차스토리 창단 기념 공연 <형제의 밤>

전석 만원
공연기간 3월 14일(목) ~ 3월 1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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