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련은 보통의 20대 30대 여성들이 그렇듯이 가방을 엄청 좋아합니다. 가방을 많이 사요! 하지만 구찌나 루이비통이니 페라가모니 샤넬 같은 명품 가방은 아직은 못 가져봤고, (가방 살 돈이 음슴ㅋㅋ ㅜ.ㅜ) 저렴이 가방들을 주로 삽니다. 저렴하고 예쁘고 튼튼한 가방이 좋아요! 별로 브랜드 따지지 않고 이것 저것 이쁜 가방을 사는 편입니다. 얼마 전, 쿠팡에 마리끌레르 가방이 참 저렴하게 나왔길래 "사는 게 사는 거다!"를 외치며 가방을 샀어요.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마리끌레르는 분명 잡지 이름인데.. 알고 보니 가방도 런칭 했더군요. 쿠팡에는 마르시, 세레나, 레베카 세개가 나와 있더군요. 저는 가방을 두개 골랐는데 그중 하나는 마르시백 베이지입니다.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호오, 예쁜 색상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가격은 겨우 8만원대, 무려 가죽!
디자인이 정말 예쁜데, 사실 이 마르시백은 펜디 디자인을 모방했다고 하네요. 에잉. 역시 이 가격에 자체 디자인 개발은 어려울까요. 하지만 명품 가방 하나 나오면 요즘은 웬만한 브랜드에서 다 비슷하게 나오니 참아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라다 사피아노 백은 정말 ㅋㅋ 웬만한 브랜드마다 다 나오는 것 같아요!)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귀엽게 작은 가방 열쇠고리도 달려 있습니다.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가방 뒷편에는 지퍼와 작은 소품을 두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 아이폰을 꽂으면 되겠네요! :) 꺄!
가방이 큼직해서 맥북 에어나 아이패드도 넉넉히 들어가더라고요. 책을 잔뜩 넣거나 맥북에어와 카메라를 같이 넣어야 할 땐 이 가방을 들고가면 되겠습니다. (무거워서 그렇게 들고 다니진 않지만요. 호호)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그리고 또 고른 가방은 레베카백 퍼플! 사실 퍼플이라기 보단, 남색에 더 가까운 색이에요. 
레베카백은 레드와 블루가 인기던데 이미 그것들은 품절이고요. 이 백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막 색상별로 사더라고요. 이 가방도 큼직해서 책을 잔뜩 넣어도 괜찮겠어요. 맥북 에어는 약간 무리일 듯합니다. 소재는 가죽 or 합성피혁이라고 합니다. (or는 대체 뭐지;; -_- 섞여 있는 걸까요..) 가격은 겨우 6만원대! 위의 마르시백과 레베카백 모두 이전에 1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하던 걸 대폭 할인해 파는 거더라고요. 가격 대비 튼튼하고 소재도 좋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역시 이것저것 많이 넣을 수 있겠네요.
여기저기 뽈뽈 잘 돌아다니고 험하게 다니는 호련에게는 이런 저렴하고 튼튼한 가방이 딱이죠! 아무래도 비싼 가방은 막 들고 다니기 힘들잖아요. ( 낑낑;;)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더 좋습니다. 오랜만에 쿠팡에서 저렴하게 득템했네요! 완전 좋아요. ( ^_^)b

내꺼임 ㅇㅇ.. 청남방에 드니 푸르딩딩!

롱다리 판넬 옆에 서서..

마르시백 든 모습!

마리끌레르 가방 리뷰 후기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가방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아리에티님께서 방해를 시전하십니다. 

호련: 아리에티야! 저리가! 엉덩이 치워!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호련: 아리에티야! 저리가! 사진 찍어야해!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뭐여, 이게 뭔데 그러냥?
호련: 안돼! 냄새 맡지마!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여기 숨으면 안 보이냥?
호련: 안돼! 사진에 너무 잘 나온단 말이야, 비켜!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이게 뭔데 그러냥?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안에 뭐가 들어있냥?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아무것도 없다냥?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겨우 이따위 싸구려 가방 때문에 날 비키라고 한거냥?
호련: ;;;;;
아리에티: 예전엔 나님과 셀카찍고 싶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이젠 나님 따윈 안중에도 없다냥?
호련: 아리에티, 오, 오해야..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이따위 가방, 내 냄새를 잔뜩 묻혀 놓겠다냥. (슥슥)
호련: 아앙대;; 아직 한번도 메지 않았는데..

마리끌레르 가방-마르시백 베이지, 레베카백 퍼플 구입 후기

아리에티: .... 어디 한번 막아 보시지?


여러분, 이건 실제 상황입니다. 연출이 아니에요!!

호련의 마리끌레르 가방 리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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