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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요즘 제 블로그에 맛집이나 여행기만 잔뜩 올리고 제 얘기는 거의 못 했었죠. ( 'ㅂ') 후훗.

지난해 하반기에는 바빠서 개인 블로그를 잘 못했고, 
작년 12월 부터야 좀 한가해져서 쌓여 있던 이런 저런 포스팅을 겨우 하고 있군요. 
아직도 일본 오사카(간사이) 여행기는 이틀째를 채 다 이야기하지 못했고, (2년을 묵힐 기세 ㅠㅠ)  
필리핀 마닐라-세부 여행기도 느릿느릿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네요. 

여하튼, 오늘은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만  저의 근황을 굳이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최근 건강 상태
 

아마 살이 제일 많이 빠졌을 때 ㅋㅋ (2012년 12월 6일, 회사)


작년 하반기에 살이 꽤 빠졌었습니다. 거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이런 몸무게는 처음이네요.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갑자기 살이 빠지면 곤란하기 때문에 (주름 생길까봐 무서워용)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인들도 이상하다며 갑상선 검사라도 받아보라고 할 정도였죠. ㅎㅎ 그런데...


역시 갑자기 빠진 살은 다시 갑자기 찌기 마련이에요. 그쵸? (아니면 모두 수분이었던 건가..)


하지만, 얼마 전 노로 바이러스에 걸려서 다시 헬쓱해지고 있습니다. ( -_-);; 3일을 앓아 누웠네요. 
병원에서 노로 진단을 받자마자 회사에서는 바이러스라고 놀림을 받으며 가까이 오지 말라고.. (T.T) 
노로 바이러스 무섭네요. 모두 조심하세용~ 혹시 체한 것은 증세가 계속되고 근육통이 있고 설사를 하면 병원에 꼭 다녀오세요. 
물론 평소에 손 잘 씻으시고요!! 

2. 최근의 요리


제일 잘하는 요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부대찌개랍니다. 비결은 CJ에서 받았던 다담이죠. 

CJ에서 받은 다담, 특히 부대찌개 맛이 일품!


다담을 넣은 순두부찌개 대 실패 후 (물 조절을 잘못해서 다담을 두개나 투하했지만 순두부국이 된;;)
연습을 거쳐 이제 다담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대찌개는 동네 슈퍼에는 안 팔더라고요. T.T 
어제 마트가서 다담 부대찌개를 세개 더 사왔어요.

3. 최근의 간식


최근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간식은 바로 슈니발렌!! (http://redmato.com/1270)  
회사 이사님이 가끔 이런 저런 특이한 간식거리를 던져 주시곤 하는데.. 이것도 처음 봤어요. 
백화점과 이마트에서 팔던데.. 늘 줄이 길어서 (게다가 비쌈-_-) 아직 못 사먹어봤네요.


슈니발렌은 없지만 저희 집에는 이런 저런 간식이 비축되어 있습니다.
자다 깨서 배고플 때 바로 집어 먹을 수 있게 맛밤도 있고, 주방 냉동고에는 핫도그도 있죠.
언제든지 배고픈 상태를 만들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
 

요즘 양주가 좋아져서 마트에 갔지만, 양주는 좋아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닫고 깔루아만 사왔네요.
나중에 깔루아 밀크나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후후 'ㅂ')
저는 맥주 중에서 뢰겐브로이와 레페브라운을 좋아하는데, 마침 마트에서 뢰겐브로이를 2천원에 팔길래 낼름 사왔어요.
와인은 보통 한 병은 다 못 마셔서 거의 버리곤 하는데.. ( ㅜ.ㅜ) 작은 병에 도전해보려고 사왔습니다. 
이런 저런 술을 모으고 싶어요.

4. 최근의 오덕질


어느덧 하얀 색 나이키 운동화가 세 켤레.
2011년부터 사기 시작한 에어포스가 세 켤레. 뒤늦게 에어포스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 -_-);;


그리고 어쩌다 보니 검정색 몰스킨 수첩도 네 개나 되는군요. 몰스킨은 역시 검정이 예쁜 듯해요. ( >ㅂ<)!!
가장 오른쪽 수첩은 몰스킨 에버노트입니다. 


2월 말까지 삼성동 코엑스 키티 매장이 50% 세일 중이라는 것 아시나요?
세일에 홀린 저는 벌써 세 번을 갔네요. ( T.T) 그런데 이미 많이 팔렸는지 살만한 건 많이 없었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기엔 무리인 제품도 많고.. 온 집안을 키티로 꾸미고 싶은 욕망도 있었지만 참아야죵.

어느 30대 오덕녀의 방.jpg


하지만, 이미 집안 여기저기에 리락쿠마와 키티가 가득.


방문부터 키티.
주방과 욕실도 키티로 꾸미고 싶지만 더 이상은 아, 안돼;; /(_ _/ )

5. 최근의 이상형


최근 제 이상형을 찾았습니다. 바로 카툰 '마조&새디'의 마조.
마조&새디 만화를 정주행하고 블로그를 역주행하는 등.. 꽤나 빠져 있죠.
'어쿠스틱 라이프'도, '결혼해도 똑같네'에서도 받지 못했던 결혼 뽐뿌를 조금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조 같은 남자가 없는 게 함정.
 

성게군의 실체.jpg


6. 최근의 회사 생활

할머니 코스프레를 하고 명수 옹과 사진 찍은 호련


회사 생활은 평범합니다. 어느덧 미디어브레인을 다닌 지도 3년이 훌쩍 지났네요.
일 하다 보면 어쩌다 CF 촬영 취재도 가곤 하는데..
이젠 그런데 갈 때도 대수롭지 않게 노메이크업에 할머니 코스프레를 하고 갑니다. 처음엔 막 설렜는데 설레지도 않앙.. ( ToT) 

얼마 전, 박명수 씨 인터뷰를 하고 나서 같이 사진 찍었어요. 매너 좋은 박명수 씨 멋져용 :) 

7. 최근의 취미

올해는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싶다는 작은 목표가 생겼습니다. 집에서 혼자 이렇게 저렇게 글씨 연습을 하긴 하는데 썩.. ( -.-)


그런데 캘리그래피 도구도 꽤 비싼데다가 캘리그래피 수업도 수강료도 비싸고 인기가 많아서]..
아무래도 당분간은 집에서 계속 혼자 글씨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8. 최근 아리에티의 근황


아리에티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출근 준비를 하는데 이렇게 발라당 누워서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넘 귀여워용!

통조림 내놔! 집사 놈아! 통조림 줄 때까지 안 일어날테다.
-아리에티

책꽂이를 새로 들여놓아서 정리하기 전, 방 가운데 일단 두었는데... 책꽂이 위에 올라가 늠름한 표정을 짓기도.. ㅋㅋ

얼른 찍으라옹. 목 아프다옹.
-아리에티

저의 최근의 근황은 여기까지 입니다.

응? 근황이라길래 뭔가 대단한 게 있을 줄 알고 여기까지 스크롤을 내렸다면.. ㅋㅋ

그거슨 함 to the 정


벌써 어영부영 1월도 후딱 지나가네요. 2013년 한해도 열심히 살아야죠! 세상은 녹록치 않으니까요. 흐흐.. 

세상이 다 그런거지.jpg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jyp


나중에 또 심심하면 시간이 나면 근황 포스팅을 올려볼게요.
올 한해에도 잘 부탁 드려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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