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일하기 싫은 때는 있는 법, 일이 하기 싫다는 걸 핑계 삼아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몇 개 보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맹장수술 받기 한달 전쯤 찍었던 사진들이 왜 이리 괜찮은지! (0ㅁ0) 지금은 수술을 받는 바람에 수척해지고 살도 3kg정도 빠져서 얼굴도 이때보다 무척 작아졌다. 사람들 말로는 살이 빠져서 더 낫다고는 하는데 왠지 얼굴은 한 달 전이 더 어려보이기도 하고 볼도 통통해서 더 좋네..

그래서 이미 보정을 한 번 했었지만 다시 해보기로 했다. 후후.. 일하기가 싫으면 다른 건 안 귀찮은 법이다.



어디 보여줄 곳 별로 없는 내 사진, 내 블로그에나 올려보자.

친구와 함께 커피점 가서 사진찍고 놀던 사진이다. 사진에 나온 분홍 원피스는 두번 밖에 못 입고 여름이 와버렸네.. 지금 입기엔 조금 더운 옷감이라 초가을이나 되어야 다시 입을 수 있을 듯.. (에잉!)



진주목걸이는 4년 전에 클루에서 산 것. 지금은 잘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할만 하다. 그러고보니 귀걸이도 클루.




아메아메~ 아메리카노


이제 여름이 되었으니 여름 버전으로 또 찍어봐야겠다.

인물 사진 찍고 보정하는 것 재미있는데.. 내 친구들은 얼굴 보여주기 싫다며 사진을 블로그에 못 올리게 한다들.

모델을 구할 수가 없어 반고흐처럼 자화상이 아닌 내 사진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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